12.24.(화)-1.6.(월) 간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경제 동향을 알려드립니다.
가. 제2차 청색경제 관련 아프리카청년포럼 개최
ㅇ 제2차 청색경제관련 아프리카청년포럼*이 오는 4.17.(목)-19.(금) 툴레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, 툴레아시는 참석 예상자 500명 (그중 300여 명이 해외 참석자)을 수용할 숙박시설과 기타 로지스틱스 준비에 착수함.
*동 포럼은 청색경제에 관한 범아프리카 청년 협회(Organisation Panafricaine de la Jeunesse pour l'Economie Bleue, OPJEB)의 주도로 시작된 행사로, 2024.7월 토고 로메에서 제1차 포럼이 개최
나. 외교장관, 마 투자청 행정이사회 합류
ㅇ 당지 언론은 12.30.(월) 라사타 외교장관이 마 투자청(EDBM) 행정이사회에 합류하였음을 알린바, 외교와 경제 전략을 융합하여 해외 직접 투자 유치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함.
다. 에너지 동향
ㅇ (수력) 근시일내로 Sahofika 수력 발전소 건설 시행사를 선정하기 위한 공개입찰이 있을 예정으로, 최근 다수의 건설사가 사업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, 동 방문을 토대로 입찰 서류를 준비할 것으로 보임.
※ Sahofika 수력 발전소 확장 공사는 마 정부가 Neho社(Eiffage, Eranove, Themis, Hier로 구성된 컨소시엄)와 2016.12월 협약을 체결하며 공식화되었던 사업으로, 협약 체결 이후 시장 물가 상승을 이유로 Eiffage가 건설 비용 40% 증액을 요구하며 컨소시엄 내 갈등이 발생하고, 이어 2023년 돌연 참여 철회를 선언함에 따라 Neho 측은 2023.5월 Eiffage 대체 업체를 찾기 위한 공개입찰을 하였으나 현재까지 없는 상태
ㅇ (중유) 에너지부가 1.6.(월) 연료 부족으로 인한 수도 내 화력발전소 전력 생산 및 정전을 예고한 가운데, 치미로로 광산의 중유* 활용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으나, △유통에 필요한 오일 탱크 트레일러의 부족 △치미로로-타나 간 도로 인프라 문제(400km 이상의 도로 이송이 필요하며 그 중 250km은 운전이 불가할 정도로 도로 노후화)로 인해 실효성이 낮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, 중유의 높은 점도(viscosity)로 인해 복잡한 정유 가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음.
*Madagascar Oil사는 2004년부터 주재국 서의 치미로로 광산에서 중유 개발(매장량 약 14억 바릴)에 착수,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였으며, 2016년부터 원유 개발을 중단하고, 23,000m3에 달하는 중유 재고를 현재까지 국내 일부 지역에 판매하고 있으며, 2022년에는 약 17억 리터를 Vakinankaratra의 산업단지에 판매
라. 산업별 동향
ㅇ (리치 농업) 더위와 큰 일교차로 인해 2024년 리치 수확이 50% 감소하였다고 평가되는 가운데, 당지 언론은 Itasy 지역이 화산 토양의 비옥한 영양분 덕분에 이례적으로 리치 풍년을 맞았으며, 나무 1그루당 15-25만Ar(32-53달러)의 수익을 창출하였다고 보도함.
ㅇ (원예) 삼각/남남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노동기구(ILO)의 지원을 받아 프랑스-케냐-마다가스카르 간 원예 분야 협력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, 동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, 농민들의 노동 조건 개선 등을 통해 케냐와 마다가스카르 원예 산업의 유럽 시장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임.
ㅇ (카카오) 유엔 산하 정부간기구인 국제카카오기구(ICCO)는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 카카오 수확량 감소로, 지난 12월 카카오 가격이 200% 가량(톤당 12,930달러) 상승하였다고 발표한바, 주재국의 카카오 수출 수익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함.
※ 주재국의 연간 카카오 생산량은 10,000-12,000톤으로, 생산량은 많지 않지만, 세계적으로 높은 품질로 평가받고 있으며, 카카오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수출 수익이 기존 2,500-3,000만 달러에서 1억2,000만-1억4,400만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
ㅇ (관광) 주재국 관광부는 2024.1월-11월 간 해외 관광객 수는 232,658명으로, 2023년(259,850명)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으나, 547곳의 신규 관광업소와 여행사가 승인되고, 2,778건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, 민간 분야 투자액도 33억Ar(70만 달러)에 달하였다며, 긍정적으로 평가함.
이상입니다.